비트코인 한 때 3만달러대 추락,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업비트서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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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비트코인 가격이 한 때 4만달러 이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은 11일 오후 3시 40분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0.34% 상승하고, 지난 7일간 8.82% 하락한 5027만66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1.73%, 7일간 16.80% 하락한 371만3197원에 거래중이다. 바이낸스코인은 24시간 동안 1.74%, 7일 기준으로는 14.94% 하락한 51만9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 가격은 지난 7일간 0.01% 하락한 1195원이다. 테라는 지난 24시간 동안 0.38% 상승하고, 7일 동안 17.82% 하락한 8만5976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오는 3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시행을 앞두고 “개인의 가상화폐 지갑 출금을 차단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블룰은 가상 자산의 거래 내역 기록을 의무화 하는 규제기 때문에 개인의 입출금을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FIU가 개인 가상화폐 지갑과 거래소 등의 송수신을 의무적으로 차단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 인해 트래블룰은 당분간 사업자간의 가상 자산 거래에서만 의무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게임 개발회사인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가상화폐 위믹스가 11일 업비트에 상장했다. 업비트에 한국 가상화폐가 상장되는 것은 9개월 만이다. 위믹스는 위메이드 (KQ:112040)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
위믹스는 비트코인,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최소 입금 수량은 6위믹스고, KCT 네트워크 입금만 지원한다. 위믹스는 이로서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에 모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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