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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마침내 1억원 찍었다…1년 간 250%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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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11일 오후 4시 47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돌파했다. 업비트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현영 김지현 기자 = 비트코인(BTC)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억원을 터치했다. 올해 들어 65% 상승하고, 지난 1년 간 250% 상승한 결과다.

최고가를 경신하는 기간도 단축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최고가를 경신한 후 일주일 뒤인 지난 6일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이번엔 5일 만인 11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1일 오후 4시 47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 오른 1억13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10일 주말 동안 상승세를 타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해외 시장에서 7만달러를 돌파하자 국내에서도 빠르게 매수세가 붙기 시작했다. 오후 4시 20분 경 9900만원을 돌파했으며, 4시 32분 1억원 선을 터치했다.

국내 거래소 내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김치프리미엄'은 7%를 웃돌고 있다. 국내 거래소는 외국인 거래가 사실상 막혀 있는데다, '단기 투자' 성향이 높은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 가상자산이 해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해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아직 9200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의 이 같은 상승세에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 가격은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1월 예상대로 ETF가 승인됐고, 승인 직후에는 다소 하락했지만 ETF를 상장시킨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이내 상승세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들은 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해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ETF를 상장시킨 자산운용사 중에서도 'ETF 거래량 1위' 블랙록이 가장 많이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지난 8일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보유량을 제쳤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단일 기업 중 세계에서 가장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블랙록 IBIT의 보유량은 19만6000여개에 달한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역시 큰 영향을 줬다.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로, 새로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줄어들므로 가격에 긍정적이다.

단, 현재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르는 시기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신규 공급량 감소 효과가 나타나려면 6개월 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쉐어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을 견인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분명한 것은 반감기가 거대한 마케팅 이벤트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반감기는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신규 공급량 감소에 따른 가격 변동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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