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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워런 버핏의 투자 대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습니다. 모건 크릭 디지털의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암호화폐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장 가치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지난 5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의 성장률을 앞질렀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핏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전반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비판해 왔기 때문에 이번 성과는 디지털 화폐 지지자들에게 특히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장기 투자 전략과 투기성 자산에 대한 회의론으로 유명한 버핏은 현재 총 1,18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세계 5위의 부호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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