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페스타 2023 내달 7일 개최…글로벌 전문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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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페스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혁신 금융 컨퍼런스다.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혁신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기술, 금융, 그리고 변화를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비트코인 ETF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 금융과 레거시 금융의 조화와 융합이다. 리플, 솔라나 등 대표적인 블록체인 메인넷과 미래에셋증권, 해시드오픈리서치, AM매니지먼트 등 투자사가 참여한다. 솔라나에서는 켈빈 보닐라 게임 기술 최고 책임자가 연사로 참가한다.
미래에셋증권 이용재 디지털자산 TF 선임매니저는 금융상품으로써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해시드오픈리서치 이미선 팀장은 2024년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게임, 실물자산토큰(RWA)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도 중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모노버스, 델리시움, 클레이튼, 1인치, 텔레그램 블록체인 톤, 아스타 등이 참여한다.
모노버스 케빈 정 마케팅팀장, 델리시움 야닉 마이슨 CMO, 클레이튼 김정현 전략 및 운영 헤드, 1인치 이지훈 코리아·재팬 컨트리 매니저는 2024년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토론 섹션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김용태 고문, 법무법인 디코드 조정희 대표 변호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혜진 교수 등이 참여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글로벌 웹3 보안 기업 체인라이트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내년도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박중구 투자자보호실장, 블록체인 기술 분석 기업 포필러스, 카탈라이즈 리서치 이현제 공동 대표가 연사로 나와 2024년 전망을 밝힌다.
자세한 내용은 블록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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