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테라는 폰지 사기”, 2만달러대로 주저앉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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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7일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 가격은 24시간 기준으로 다시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만달러대로 주저앉았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56% 하락하고, 7일간은 3.34% 내린 2만298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이 테라USD, 루나 폭락 사태를 “폰지 사기”라고 규정했다. 부테린은 테라 측이 일반 투자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테린은 가격이 고정된 암호화폐를 뜻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명칭 자체가 과장된 용어라며 “즉각 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전통적인 의미의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같은 정부 발행 화폐와 1대 1로 고정돼 있다. 하지만 테라 측은 다른 형태의 알고리즘을 만들었고, 이는 이번 폭락 사태의 원인이 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2.61% 하락하고 7일간 12.22% 내린 2039.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동안 1.14% 내리고 7일간은 2.82% 하락한 300.50달러에,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2.76% 하락하고 7일간 14.84% 내린 0.42달러에 거래중이다.
카르다노는 24시간 동안 3.89% 내리고 7일간 12.00% 하락한 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위권 밖에서는 폴카닷이 24시간 동안 4.50% 하락하고 7일간 2.27% 내린 1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1.44% 하락하고 7일간 16.39% 내린 0.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발란체는 24시간 동안 3.46% 하락하고, 7일간 21.39% 내린 33.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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