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일 연속 하락세 마감…51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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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업비트 갈무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7일 연속 하락하며 4만달러대까지 밀렸던 비트코인이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10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 선을 지키며 상승 반전했다”며 “폭발적인 매도세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10시 20분 전일대비 0.32% 하락한 51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1% 하락하며 387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0.55% 하락한 46만 2900원, 솔라나는 0.14% 오른 18만 850원, 스트라이크는 0.61% 하락한 4만 3790원을 나타냈다.
이 외의 알트코인은 스팀(27.59%), 스팀달러(7.41%), 하이브(5.17%), 파워렛저(3.95%), 톤(3.36%) 등이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달 초 미국 연준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언급하면서 7일 연속 급격하게 하락했다.
자료=코인마켓캡 갈무리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시장이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시사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급락세는 마무리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4만 177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97% 상승한 3143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1.53% 오른 438달러, 솔라나는 1.79% 하락한 141달러, 폴카닷은 0.91% 상승한 24.55달러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 중에는 체인링크(8.98%), 테라(6.79%), 알위브(6.98%), 대시(6.76%), 인터넷컴퓨터(6.44%) 등이 상승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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