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자산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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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6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본부장, 이원욱 의원) 국민소통센터 디지털자산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국회 교육위 소속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시 만안구), 정무위 소속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갑), 김로이 공동위원장(해커스홀딩스 대표이사), 박정일 공동위원장(라이브파트너스 COO), 이현범 공동위원장(송영길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부대변인), 김랑일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 회장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위원회 활동을 지지했다.
강득구 의원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고자 하는 이재명 후보가 최근 여러 채널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면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민주당에 많은 성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병덕 의원은 “선거의 패러다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었고, 정책의 전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빨라졌다”며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가진 후보, 미래를 바꿀 정책을 가진 후보,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후보가 누구인지 SNS를 통해 널리 알려 달라”고 활동 동참을 독려했다.
‘미래로 가는 민주당에 바란다’라는 제언사를 맡은 김랑일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 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021년 11월 11일 국회 간담회를 통해, ‘역사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거부하는 집단이 살아남은 예는 없다. 이미 우리 앞에 존재하는 가상자산(디지털자산)을 터부시할 이유도 없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더 좋은 가상자산을 세계인에게 선 보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는 미래의 방향을 제대로 읽은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최근 유투브 채널에서 발언한 ‘부동산 초과수익환수금을 담보로 하는 수익형 디지털자산’은 구조적으로 보면 STO 토큰에 해당한다. 디지털자산은 보안기술 구성의 총량으로 그 가액이 평가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도 CBDC, DID, My-Data 등의 국가적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수익형 토큰 보다는 ‘메인넷’ 개발을 권장하고 발전시켜 나아가는게 최종의 목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담보금을 기반으로 하는 수익형 토큰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나올 경우, 현재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STO Token 발행 금지’ ‘국내 ICO 금지’ ‘법인의 코인거래 금지’ 등 지난날의 오류를 일소할 수 있는 대전환의 기회도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후보의 계획에 동의하는 바”라고 정책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 협회장은 “협회 차원에서는 ‘디지털자산거래법 준비’와 ‘디지털자산 전문가 양성 및 인증 체계 도입’ ‘AML 준수를 위한 레그테크 기술 확립’ 등의 전문가적 영역으로 국회 및 행정부를 돕겠다”며 “민주당과 새로운 정부가 모두 합심해 ‘기술강국’ ‘경제강국’ ‘IT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하기도 하였다.
김로이 해커스홀딩스 대표이사(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 이사)는 “대한민국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 대한민국은 IT강국으로 발돋음할 수 있었다. 이제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제2의 IT 도약기가 우리들에게 왔다. 블록체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이 경제와 사회, 문화를 지배하는 시대에 대한민국은 올바른 선택과 집중으로 더욱 부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정부를 구성하길 희망한다"며 "도 이러한 새 정부의 방향에 동참하여 기술중심 정부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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