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뮤직 페스티벌, 티켓부터 컬렉션까지 NFT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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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17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취소됐던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해당 페스티벌에서는 세 가지 종류의 NFT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코첼라 페스티벌 주최 측은 지난 2월 초,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제휴해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행하는 NFT에는 코첼라 페스티벌 평생 이용권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코첼라 페스티벌 측은 10개의 코첼라 키 컬렉션(Coachella Keys Collection)을 NFT로 발행하는데 해당 NFT는 코첼라 페스티벌의 평생 패스권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NFT를 구매한 사람은 코첼라 페스티벌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메타버스에서 펼쳐지는 코첼라 페스티벌 이벤트의 VIP 권한을 얻게 된다.
이외에도 주최 측은 ‘사이트 앤 사운드 컬렉션(Sights and Sounds Collection)’ NFT 1만 개를 발행한다. 해당 NFT는 이미지와 페스티벌의 음악들로 구성된 일반적인 NFT이다, 가격은 1개당 60달러(약 7만 2000원)이다.
이보다 높은 비싼 가격으로 출시되는 ‘데저트 리플렉션 컬렉션(Desert Reflections Collection)’ NFT는 코첼라 페스티벌의 2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실물 사진집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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