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300만원대 상승세…이더리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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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업비트 갈무리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엿새 만에 4400달러대로 올라왔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소식에 급락하며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13일(한국시간) 연준이 공개한 지표가 시장 전망치와 일치하자 안정세로 돌아서며 반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3일 낮 12시 30분 전일대비 0.66% 하락한 52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0% 하락하며 404만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0.09% 하락한 46만 5600원, 솔라나는 1.53% 내린 18만 2950원, 비트코인골드는 1.96% 하락한 4만 4610원을 나타냈다. 이 외의 알트코인은 메디블록(37.73%), 1인치네트워크(11.38%), 썸씽(6.08%), 무비블록(4.72%), 오미세고(3.92%) 등이 상승했다.
자료=코인마켓캡 갈무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같은 시각 (한국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55% 상승한 4만 3627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52% 상승한 3340달러를 나타냈다.
바이낸스는 4.87% 오른 481달러, 솔라나는 6.54% 하락한 149달러, 폴카닷은 4.79% 상승한 26.9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1달러 미만인 저가 알트코인의 기록적인 폭등이 이어졌다. 베이비화이트햄스터(2991.43%), 에어론(1134.74%), 팩코인(1024.04%), 파페이(900.02%) 등이 상승했다.
특히 시가 총액이 1181달러에 불과한 페스채인은 하루 만에 12965280.01%가 폭발적으로 급등한 기이 현상을 나타냈다.
자료=코인마켓캡 갈무리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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