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서클과 테더, 멀티체인에서 전송된 6천5백만 달러 이상의 자산 동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과 테더(Tether)가 다자체 라우터 프로토콜인 멀티체인(Multichain)의 의심스러운 공격으로 연결된 자산 65억 달러 이상을 동결했다. 이는 지난 7월 6일 멀티체인 MPC 브릿지에서 설명되지 않은 대규모 유출이 발생한 후의 조치다.

지식 그래프 프로토콜인 0xScope에 따르면, 멀티체인에서 최소 6320만 달러의 USD 코인(USDC)을 받은 세 개의 주소가 현재 동결 상태다. 또한 팬텀 재단(Fantom Foundation)의 다른 보고서에서는 테더(USDT) 250만 달러 이상이 '멀티체인 의심 주소'로 나열된 두 주소에서 동결되었다고 주장했다.

7월 6일에는 여러 지갑에서 암호화폐 1억 2500만 달러 이상이 인출되었으며, 이로 인해 멀티체인의 팬텀 브릿지와 도지체인(Dogechain), 문리버(Moonriver), 카바(Kava), 콘플럭스(Conflux)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자산 이전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다른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