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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강세론자 톰 리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시 가격 5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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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브리핑] 강세론자 톰 리[점심 브리핑] 강세론자 톰 리

출처=빗썸.
17일 오후 1시 24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42% 내린 3887만 4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1.21% 떨어진 244만 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89% 하락한 31만 3200원이다. 리플(XRP)은 0.63% 내린 803.4원, 도지코인(DOGE)은 1.84% 떨어진 92.3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1.83% 내린 2만 8654.97달러다. ETH는 1.56% 떨어진 1798.24달러, BNB는 2.36% 하락한 230.81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2.95% 내린 0.5971달러, 카르다노(ADA)는 1.58% 떨어진 0.2770달러, DOGE는 4.18% 하락한0.068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18억 5306만 달러(약 29조 3049억 6606만 원) 줄어든 1조 1370억 4144만 달러(1524조 5451억 7346만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떨어진 50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최근 BTC가 박스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BTC 가격이 현재보다 다섯 배 이상 뛸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창립자이자 수석 연구원은 1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에서 출시된다면 BTC가 15만 달러(약 2억 원)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요가 BTC 일일 공급량보다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면서 “이 경우 15만 달러, 더 높게는 18만 달러까지 BTC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랙록을 비롯해 유수의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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