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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출범 또 밀렸다…비트코인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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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출범 또 밀렸다…비트코인 5% 급락© Reuters. 현물 ETF 출범 또 밀렸다…비트코인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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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비트코인. [사진자료=뉴스1]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미국 법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허용을 권고했음에도 SEC가 이에 대한 결정을 10월 이후로 연기했다.

ETF 출시 청신호로 급등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1일 5% 정도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93% 급락한 2만592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2만6000 달러가 붕괴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가상화폐)에 유리한 판결을 함에 따라 급등했었다. 지난달 30일 비트코인은 7% 정도 급등하며 2만8000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이는 미국 연방법원이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불허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소송을 낸 암호화폐 업체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앞서 SEC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허용했으나 현물 ETF는 가격 조작 가능성이 높다며 허용하지 않았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는 모순이라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미국 법원은 그레이스케일의 편에 섰다. 워싱턴DC 연방순회법원의 네오미 라오 판사는 "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이미 승인한 점을 들어 현물 비트코인 ETF라고 다를 것이 없다"며 재검토를 명령했다.

미국 법원의 이같은 판결에 따라 SEC는 그레이스케일이 낸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류를 재검토해야 한다. 재검토 명령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허가를 내주라는 것이어서 9월 중으로 비트코인 ETF가 출범할 것이란 기대가 높았었다.

그러나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 여부를 최소 10월까지 연기한 것이다. SEC는 현물 비트코인 ETF를 허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결정을 최소 10월까지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범이 늦어질 것이란 실망감에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52% 하락한 1644달러를,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3.18% 하락한 216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3.69% 하락한 50센트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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