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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이더리움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입장이 금융 애널리스트와 주요 투자 회사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상품으로 분류되지 않은 상태에서 2024년 5월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널리 퍼져 있지만, JP모건은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SEC는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신중한 접근 방식을 유지해 왔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이더리움과 관련된 스테이킹 프로토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데, 이는 토큰이 증권으로 분류되어 승인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를 비롯한 몇몇 주요 기업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하여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5월 23일까지 반에크의 이더리움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은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의 결과는 이더리움 기반 투자 상품에 대한 규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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