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대로 추락, 반에크 “영국은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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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12일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 가격은 24시간 기준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3만달러대로 추락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6.28% 하락하고, 7일간은 14.64% 내린 4891만27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6.83% 하락하고 7일간 15.05% 내린 367만7538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하는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얀 반에크 CEO가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기술이 월스트리트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에크 CEO는 “암호화폐 산업은 계속 발전할 것”이지만 “규제의 영향으로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에크 CEO는 스위스, 독일과 같은 유럽 국가들이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영국은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나라”라고 말했다.
BNB는 24시간 동안 5.09% 내리고 7일간은 11.58% 하락한 48만9238원에,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6.35% 하락하고 7일간 14.96% 내린 868원에 거래중이다.
테라는 24시간 동안 8.45% 하락하고 7일간 28.24% 하락한 10만29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위권 밖에서는 도지코인이 24시간 동안 9.38% 하락하고 7일간 9.34% 내린 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은 24시간 동안 8.69% 하락하고 7일간 24.13% 하락한 2만1573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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