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9000달러 돌파, 사상최고까지 1만달러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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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마저 돌파했다. 이에 따라 사상 최고치까지 1만달러만 남겨두고 있다.
28일 오후 8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86% 급등한 5만91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비트코인의 1차 저항선이 5만8000달러로 여겨졌었다. 이를 뚫으면 사상 최고치까지 직진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었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6만9000달러 선이다. 최고치에 이제 1만달러만 남은 것이다.
◇ 비트코인 시총 1조2000억달러 돌파 : 비트코인이 급등함에 따라 시총도 1조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전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총도 2조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총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2조3000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 호재가 만발하기 때문이다. 일단 4월에 시작되는 반감기를 앞두고 있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 반감기 앞두고 ETF에 꾸준히 자금 유입 : 이날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거래량이 3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비트코인 ETF에 이어 시총 2위 이더리움 ETF도 오는 5월 중 승인될 전망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2% 이상 상승해 33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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