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캐시 제재로 북한 해킹 방지’ 주장 나와, 비트코인 24시간 동안 2.1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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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4일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 가격은 24시간 기준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암호화폐 지수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15% 하락하고, 7일간은 1.39% 내린 3만77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제컴퓨터과학기관(ICSI)의 니콜라스 위버 선임연구원이 북한이 해킹해 탈취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라는 플랫폼을 제재해야 한다고 3일(현지시간) 한 기고문에서 주장했다.
위버 연구원은 기고문에서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토네이도캐시를 제재 대상에 포함하면 북한의 해킹 등 암호화폐 관련 범죄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토네이도캐시는 암호화폐 소유자를 추적하지 못하게 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토네이도캐시를 이용하면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다른 사람들이 보유한 것들과 혼합한 후 이를 재분배하는 방식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2.64% 상승하고 7일간 1.38% 내린 2782.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NB는 24시간 동안 1.49% 내리고 7일간은 0.94% 하락한 382.60달러에, 리플는 지난 24시간 동안 1.58% 하락하고 7일간 7.20% 내린 0.60달러에 거래중이다.
테라는 24시간 동안 1.84% 하락하고 7일간 7.41% 내린 82.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10위권 밖에서는 폴카닷이 24시간 동안 1.93% 하락하고 7일간 12.70% 내린 14.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동안 1.48% 하락하고 7일간 8.28% 내린 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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