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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10달러에도 OPEC+ “추가 증산 없다”, 다우지수 1.79% 등 미국 3대지수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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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10달러에도 OPEC+ “추가 증산 없다”, 다우지수 1.79% 등 미국 3대지수 반등 마감© Reuters

By Jeongyeon Han/Investing.com

Investing.com - 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110달러를 넘어서고, OPEC+는 추가 증산계획을 내놓지 않았지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회 의장의 발언으로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6.40포인트(1.79%) 상승한 3만3891.35에,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80.28포인트(1.86%) 오른 4386.5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19.56포인트(1.62%) 반등한 1만3752.02로 각각 장을 마쳤다.

벨라루스의 폴란드 접경지역에서 열리기로 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2차 회담은 3일(현지시간)로 연기됐다. 2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장관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제3차 세계대전은 파멸적인 핵전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 여파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깊어졌다. 국제유가는 110달러대를 돌파했지만,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4월에도 지금과 같은 하루 평균 40만배럴 소폭 증산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우리는 이달 회의에서 연방 기준금리의 목표 범위를 올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나는 0.25%포인트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지수 선물은 하락세다. 인베스팅닷컴의 실시간 지수 선물 시세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 20분 현재 US 30 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0.17% 하락한 3만3837.30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US 500 선물은 0.21% 내린 4377.60에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 대형주 위주의 US 테크 100 선물은 0.26% 하락한 1만4207.30에, 중소형주 위주의 US 2000 선물은 0.49% 내린 2052.10에 거래중이다.

E-Mini S&P 500 선물은 6.00포인트 하락한 4375.75를 기록하고 있다. {{1131598|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34.25포인트 하락한 1만4205.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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