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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거래, 5개월 만 반등…수도권·지방 모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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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거래, 5개월 만 반등…수도권·지방 모두 늘어© Reuters. 전국 아파트 거래, 5개월 만 반등…수도권·지방 모두 늘어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위축됐던 아파트 거래가 올해 1월 들어 다소 회복했다.

2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일까지 신고된 1월 전국 아파트 거래는 총 2만81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2만 4121건)에 비해 16.5%(3992건) 늘어난 수치다.

1월 계약분은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이번 달 말까지로, 조사일 기준 열흘쯤 남은 점을 감안했을 때 1월 거래량은 3만건을 넘어서며 지난해 10월 수준(3만 1309건)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거래량(18일 기준)을 지역별로 살펴본 결과, 서울은 2025건으로 지난달(1797건)에 비해 12.6%(228건)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인천은 1739건으로 28%(385건) 늘었으며, 경기도 6853건으로 19%(1130건) 늘었다.

이외에 부산(14.4%), 대구(18.2%), 광주(20.2%), 대전(4.3%), 울산(34.2%), 세종(11.0%), 충북(12.8%), 충남(17.5%), 전남(12.7%), 경북(12.8%), 경남(19.3%), 제주(6.5%), 강원(10.8%), 전북(4.7%) 등 모든 광역시·도에서 거래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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