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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 희귀 및 신경 퇴행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과학 기업 Centogene N.V.(NASDAQ:CNTG)가 제약 대기업인 다케다(TSE:4502/NYSE:TAK)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리소좀 저장 장애(LSD)에 대한 진단 테스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5년 1월 샤이어 파마슈티컬스가 다케다에 인수되기 전인 2019년 1월에 시작된 관계를 기반으로 한 이번 계약은 센토진의 진단 역량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보장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파브리병, 고셔병, 헌터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포함한 LSD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센토진의 최고상업책임자 겸 제약 부문 총괄 매니저인 이안 렌치(Ian Rentsch)는 전 세계 LSD 환자의 진단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있어 이번 파트너십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킴 스트래튼(Kim Stratton) 센토진 CEO도 희귀 및 신경 퇴행성 질환 환자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해답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는 센토진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센토진의 접근 방식은 멀티오믹스 기술을 광범위한 바이오데이터뱅크와 통합하여 정밀 의학을 안내하고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약 3만 명의 현직 의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120여 개국 8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바이오데이터뱅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등 소외된 환자 커뮤니티를 위해 유전체 및 다중 유전체 검사에 대한 전문성이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SO, CAP, CLIA 인증을 받은 센토진의 실험실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여 희귀 질환의 진단과 연구를 지원합니다.

다케다와의 파트너십 갱신은 LSD의 조기 개입과 치료에 필수적인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력은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전략적 파트너십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 발표는 Centogene N.V.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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