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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출시로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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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출시로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 필요크래프톤, 신작 출시로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 필요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신작 출시를 통해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KB증권은 2일 크래프톤 2021년~2023년 매출액 CAGR은 15.2%로 추정했다. WMI500의 매출액 CAGR 8.5%, 게임산업 CAGR 7.2%를 상회할 전망이다.

크래프톤 CI

다만 2022년,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 4분기 실적성장성 둔화와 인건비, 마케팅비 등 비용증가 요인을 반영해 컨센서스보다 낮게 잡았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IP 중심의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기존 매출원은 기술서비스 수수료 및 로열티 중심이지만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시작으로 신작 출시를 통해 자체 퍼블리싱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언노운월즈 등 개발사 인수, 외부 IP 계약 등 제작역량 강화와 더불어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과 같은 신규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크래프톤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이 연구원은 "다만 배틀그라운드 IP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IP의 수명 장기화와 더불어 신규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며 "중국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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